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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찜통더위 계속, 곳곳 강한 소나기

[날씨] 찜통더위 계속, 곳곳 강한 소나기
입력 2016-08-02 07:47 | 수정 2016-08-02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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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찜통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더위 대비를 단단히 하셔야겠습니다.

    대부분 지방이 33도 안팎까지 오르겠는데요.

    대구와 광주가 33도, 서울도 31도까지 올라 무덥겠습니다.

    여기에 습도가 높아서 더위 불쾌감도 심할 것으로 보이니까요.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생활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또 전국 많은 지역에서 소나기가 내리겠는데요.

    벼락과 돌풍을 동반하면서 국지적으로 세찬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이니까요.

    피해 없도록 대비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현재 서산을 비롯한 중부 서해안지방 곳곳으로 소나기가 내리고 있습니다.

    차츰 그치겠는데요.

    낮부터 밤사이에도 전국 많은 지역에 강한 소나기구름이 발달하겠습니다.

    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이 25.9도, 대구 25도로 대부분 지방이 25도를 웃돌면서 후텁지근합니다.

    한낮기온은 서울이 31도, 전주 33도, 안동도 32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당분간 무더운 가운데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잦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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