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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농구 '드림팀' 금메달, 올림픽 3연패 기록 달성 外

美 농구 '드림팀' 금메달, 올림픽 3연패 기록 달성 外
입력 2016-08-22 06:08 | 수정 2016-08-22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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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미국 프로농구 NBA 선수들로 꾸려진 이른바 드림팀은 세르비아를 크게 이기면서 올림픽 금메달 3연패의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김진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올림픽 농구 결승전, 1쿼터 초반 세르비아가 앞서갔지만 미국의 케빈 듀런트가 3점슛을 쏘면서 분위기가 반전되기 시작했습니다.

    "듀란트가 폭주합니다."

    쿼터가 계속될수록 미국은 점수차이를 벌려나가더니 결국 96대 66, 압도적인 점수 차로 세르비아를 크게 이겼습니다.

    듀란트의 맹활약과 드림팀 선수들의 화려한 개인기 속에 미국 농구팀은 세 번 연속 올림픽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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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 배구 결승전에서는 브라질이 안방 팬의 열광적인 응원 속에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1세트에서 승리한 브라질은 2세트와 3세트에서 듀스로 치닫는 접전 끝에 이탈리아를 꺾고 3대 0의 승리를 거뒀습니다.

    브라질의 남자 배구 올림픽 금메달은 지난 1992년 바르셀로나,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이후 이번이 3번째입니다.

    MBC뉴스 김진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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