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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송진희 리포터

[밤사이 세계는] 필리핀서 세계 최대 34kg 진주 공개 外

[밤사이 세계는] 필리핀서 세계 최대 34kg 진주 공개 外
입력 2016-08-24 06:34 | 수정 2016-08-24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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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최대 34kg 진주 공개

    필리핀에서 1천억 원이 넘을 것으로 추정되는 초대형 진주가 공개됐습니다.

    길이 67센티미터에 무게만도 34킬로그램에 달하는데요.

    이는 기존의 세계 최대로 알려진 6.4킬로그램짜리 알라의 진주보다 무려 5배나 큽니다.

    10년 전 필리핀 팔라완 섬의 앞바다에서 한 어부가 건져 보관해오다가 이번에 공개한 건데요.

    가격은 우리 돈으로 1천1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숙제 대신 가정교육' 통신문 화제

    미국 텍사스 주의 한 교사가 학부모들에게 보낸 가정통신문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학생들에게 1년 동안 숙제를 내주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내용을 담았는데요.

    대신 이 교사는 인성 교육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학부모들에게 가족이 함께 식사를 하고 대화 나누는 시간을 늘려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슈퍼 마리오' 아베, 광고업체 조언받아 준비

    17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하는 리우올림픽 폐막식에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가 게임 캐릭터인 슈퍼 마리오로 분장하고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이를 위해 아베 총리가 홍보 전문업체의 조언을 받는 등 치밀하게 준비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아베 총리는 한 광고대행사의 본사에서 열린 '해외홍보전략설명회'에 1시간 30분가량 참석했는데요.

    이에 대해 일본의 한 언론은 총리가 슈퍼마리오 연출을 준비하는 자리였던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리우올림픽 폐막식에서의 예상치 못한 분장 덕분에 아베 총리는 전 세계에 강한 인상을 남긴 것은 물론, 자국 콘텐츠를 홍보하는 총리라는 이미지 부각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 중국서 싱크홀 발생, 행인 2명 부상

    사람들이 다니는 거리 한복판에서 갑자기 땅이 꺼지고 놀란 사람들은 급히 자리를 피합니다.

    중국 간쑤성에서 포착된 장면인데요.

    당시 행인 2명이 싱크홀로 빨려 들어가 다쳤습니다.

    밤사이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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