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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한컷 뉴스] 폭염에도 뜨거운 '배송전쟁' 外

[한컷 뉴스] 폭염에도 뜨거운 '배송전쟁' 外
입력 2016-08-25 06:19 | 수정 2016-08-25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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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족 최고의 명절인 '추석'이 3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물류센터도 대목을 맞았습니다.

    경기도 오산시의 한 대형마트 물류센터 안에서는 전국으로 보낼 추석 선물상자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데요.

    추석을 맞아 이곳은 배달 물량이 평소보다 32%가량 늘어나 하루 25만 박스 이상을 소화 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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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더위가 이어진 강원도 강릉시 경포 습지 일대에서 분홍빛 연꽃 위로 여름 철새인 물총새가 날아왔습니다.

    연꽃 위에서 잠시나마 뜨거운 열기를 식혀보는데요.

    화사한 꽃잎 위에 살포시 내려앉은 자태가 아름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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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에서 습관적으로 칼을 삼킨 40대 남성이 있습니다.

    5시간에 걸친 수술 끝에 몸속의 칼을 모두 빼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두 달간 칼을 삼킨 경찰관 '서지트 싱'인데요.

    침대 위 탁자에 그의 몸속에서 꺼낸 칼들이 놓여 있습니다.

    싱의 위 속에선 완전히 펼칠 경우 18cm에 달하는 접이식 칼 등 모두 40자루의 칼이 쏟아져나왔습니다.

    이 남성은 금속 맛에 중독돼 계속 칼을 먹어왔다고 하는데요.

    의료진은 그가 금속에 대한 정신질환을 앓는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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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미네소타 주의 작은 마을 커모런트의 견공 시장 '듀크'입니다.

    올해 9살인 '듀크'는 지난 2014년 7살의 나이로 시장 선거에 출마해 인간 후보를 제치고 주민대표가 됐는데요.

    2015년에 이어 지난 주말, 열린 시장 선거에도 당선되며 세 번째 임기를 수행하게 됐습니다.

    '듀크'의 월급은 1년치 사료로 대신 지급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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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형색색의 화려한 등불이 거리를 밝힙니다.

    오스트리아 빈에서 중국의 등불축제가 열렸는데요.

    올해의 상징인 대형 원숭이 모양의 등불이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죠.

    각양각색 등불이 오스트리아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았습니다.

    지금까지 <한 컷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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