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서혜연

김재환 '시즌 32호' 홈런, 두산 한국인 타자 홈런 신기록

김재환 '시즌 32호' 홈런, 두산 한국인 타자 홈런 신기록
입력 2016-08-27 06:46 | 수정 2016-08-27 07:08
재생목록
    ◀ 앵커 ▶

    프로야구 두산의 김재환 선수는 시즌 32호 홈런을 때리며 두산의 한국인 선수들 중에는 역대 한 시즌 최다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서혜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두산 김재환이 잠실구장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큼지막한 홈런을 터뜨립니다.

    이번 시즌 32호 홈런.

    김재환은 심정수, 김동주가 기록한 31개를 넘어 두산 팀 역사상 한 시즌에 가장 많은 홈런을 친 한국인 선수가 됐습니다.

    1회에도 2타점 적시타를 때린 김재환의 활약에 힘입어 일찌감치 점수차를 벌린 두산은 롯데를 가볍게 꺾었고, 두산 선발 니퍼트는 시즌 17승을 거두며 다승 선두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습니다.

    황재균도 시즌 20호 홈런을 쳐내며 롯데 토종 선수 최초로 '20홈런-20도루' 고지를 밟았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습니다.

    ================

    한화 김태균은 이틀 연속 홈런포를 가동하며 팀을 역전시켰고, 3회에도 1타점 2루타를 추가해 승리의 주역이 됐습니다.

    ================

    고척돔에서 소음 적응훈련을 했던 양궁 2관왕 장혜진과 구본찬이 이번엔 시구, 시타를 위해 경기장을 찾았습니다.

    경기에서는 LG가 류제국의 7이닝 1실점 호투를 앞세워 넥센을 제압했습니다.

    MBC뉴스 서혜연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