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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귀성객으로 '북적', 하행선 대부분 매진

서울역 귀성객으로 '북적', 하행선 대부분 매진
입력 2016-09-14 07:03 | 수정 2016-09-14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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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서울역, 용산역 출발하는 KTX도 지금 귀성객들을 부지런히 실어나르고 있습니다.

    ◀ 앵커 ▶

    이번에는 서울역 연결합니다.

    박성훈 기자 지금 하행선이 다 매진이죠?

    역에 가면 표 구할 수 있나요?

    ◀ 기자 ▶

    아직까지 고향 가는 열차표를 못 구하신 분들은 지금이라도 표를 끊을 수 있는지 서둘러 확인해 보셔야겠습니다.

    대부분의 하행선은 일찌감치 매진이 됐고 그나마 남아 있던 일부 노선의 입석도 거의 동이 나고 있습니다.

    이곳 서울역에는 새벽부터 귀성객들이 속속 몰려들고 있습니다.

    부모님에게 전할 선물을 손에 들고 밝은 표정으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오늘과 내일 서울역 이용객은 각각 14만 명에 달해 혼잡이 극심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연휴 동안 전체 수송객 수는 작년 추석보다 4% 늘어난 306만 명으로 예상됩니다.

    코레일 측은 오늘 하루 서울역 열차 운행을 평상시보다 40차례 늘리며 비상태세에 돌입했습니다.

    KTX 열차가 173차례, 무궁화호 등 일반 열차가 97차례 서울역을 드나들며 하루 종일 귀성객을 실어나릅니다.

    코레일은 연휴 기간 내내 전국의 기차역이 붐빌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열차 출발 시간에 늦지 않도록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와 함께 오늘 하루 공항 이용객은 42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서울역에서 MBC뉴스 박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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