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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투자 압력 의혹' 강만수 前 산업은행장 소환

검찰, '투자 압력 의혹' 강만수 前 산업은행장 소환
입력 2016-09-19 06:13 | 수정 2016-09-19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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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은 오늘 오전 대우조선해양에 부당한 투자 압력을 행사한 의혹 등을 받고 있는 강만수 전 산업은행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합니다.

    검찰은 강 전 행장을 상대로 지난 2012년 대우조선해양이 주력 사업과는 무관한 바이오 업체 B사에 44억 원을 투자한 과정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집중 조사할 방침입니다.

    또, 지난 2011년 강 전 행장의 고교 동창이 회장으로 있는 한성기업이 산업은행에서 180억 원의 대출을 받는 과정에 연루됐는지 여부도 확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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