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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 날, 3당 지도부 국회정상화 물밑 접촉 주목

국군의 날, 3당 지도부 국회정상화 물밑 접촉 주목
입력 2016-10-01 06:12 | 수정 2016-10-01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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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20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시작되고 한 주 내내 파행된 가운데, 오늘과 내일 국회 정상화를 위한 여야의 물밑 움직임이 주목됩니다.

    장재용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는 자신의 생일인 오늘도 단식을 이어갑니다.

    어제는 박근혜 대통령도 염려를 전했습니다.

    새누리당에선 여야 원내대표 회동 등 출구를 찾으려는 움직임이 나타났습니다.

    [정진석/새누리당 원내대표]
    "(국회의장의) 정치적 중립성을 확보하는 방안이 무엇인지 책임 있는 논의를 시작해야"

    더불어민주당은 무조건적인 국감 복귀를 압박하는 반면, 국민의당은 정 의장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했습니다.

    [우상호/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맨입으로 어떻게 들어 가냐, 그렇게 이야기할 수 있는 대상이 국정감사가 아닙니다."

    [박지원/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이렇게 해서는 20대 국회 모두가 파멸로 갑니다."

    정 의장과 3당 지도부가 참석할 오늘 국군의 날 행사에서 물밑 대화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정 의장과 관련한 새누리당의 의혹 제기는 계속돼, 미국 순방을 둘러싼 의혹에 이어, 부인의 관용 차량 이용 등 추가 의혹도 제기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감싸기에 나섰습니다.

    이런 가운데 어제 교문위 국감에선 제주 4·3 사건 발언 등을 놓고 야당 의원과 한국학중앙연구원장이 충돌했습니다.

    MBC 뉴스 장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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