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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앞바다서 조업 중이던 어선 화재, 9명 구조 外

태안 앞바다서 조업 중이던 어선 화재, 9명 구조 外
입력 2016-10-13 07:08 | 수정 2016-10-13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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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는 조업 중이던 어선에 불이 났습니다.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는 음식을 조리하다 불이 나서 가족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사건사고 전기영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이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출동한 해경은 불길을 잡기 위해 연신 물대포를 발사합니다.

    "본함 화재선박 소화 작업 중에 있음."

    어제 오후 5시 10분쯤 충남 태안군 근흥면 가의도 북서방 12마일 해상에서 66톤급 어선에 불이 나 2시간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선장 62살 신 모 씨 등 선원 9명은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 구조돼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해경은 기관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아파트 베란다 창문 밖으로 검은 연기가 새어나옵니다.

    어제 오후 5시 40분쯤 서울 은평구 신사동에 있는 15층짜리 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집주인 33살 박 모 씨와 자녀 2명이 긴급 대피했고, 집 내부와 가전제품을 태워 2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스레인지로 음식을 조리하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전기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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