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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지윤 리포터

[별별영상] '이제 겨우 8살' 미래 축구 꿈나무 外

[별별영상] '이제 겨우 8살' 미래 축구 꿈나무 外
입력 2016-10-13 07:40 | 수정 2016-10-13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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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 겨우 8살' 미래 축구 꿈나무

    영국의 한 축구 유망주가 소개한 축구묘기가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우리나라로 치면 고작 초등학교 1학년생 정도인데.

    꿈나무의 실력, 바로 만나보시죠.

    현란한 곡예 동작에도 꼬마의 발에서 절대 떨어지지 않는 축구공.

    폭풍 드리블 실력으로 공을 차고 나가며 화려한 발기술도 보여주는데요.

    상대에게 정확하게 패스를 연결하는 실력도 일품입니다.

    영국에 사는 올해 8살 소년인데요.

    네 살 때부터 공을 차기 시작해 다섯 살에는 지역 축구 클럽에 들어가 실력을 차곡차곡 쌓았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이 지켜보는 앞에서도 나이답지 않은 침착함으로 자유자재로 묘기를 소화해내죠.

    이 정도의 기량과 실력을 갖추기까지 정말 피나는 노력과 연습을 거듭했을 텐데요.

    이 소년의 화려한 발기술에 보는 사람 모두 눈을 떼기 어려울 것 같네요.

    ▶ 볼링공을 끼우는 거대한 새총

    이어서 거대한 나무 장치 앞에서 자랑스럽게 서 있는 남자.

    그런데 대체 이게 뭘까요?

    독일의 한 남성이 취미 삼아 손수 만든 새총이었습니다.

    큰 돌을 적진으로 쏘아 던지던 병기 투석기를 연상케 하죠?

    총알 대신 볼링공을 사용해 목표물을 맞출 수 있다는데요.

    고무줄 맨 뒤에 공을 끼우면 약 백 미터 넘는 거리를 날아간다고 합니다.

    이쯤 되면 장난감이 아니라 무기나 다름없어 보이네요.

    ▶ 괴짜 과학자의 신기한 그림자 놀이

    어린 시절 그림자 놀이, 다들 해보셨죠?

    과학적인 원리를 동원한 신기한 그림자 놀이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별난 발명품으로 유명한 분이죠?

    미국 항공 우주국 나사 출신의 괴짜 발명가 '마크 로버'가 이번엔 '빛나는 그림자' 놀이를 공개했습니다.

    방법은 간단한데요.

    안전표지판이나 낚시도구에 사용되는 축광 도료를 벽에 꼼꼼히 칠하고서 자외선 조명으로 사진을 찍는 겁니다.

    잠깐 빛이 차단된 부분에 이렇게 검은 윤곽이 남아 재미있는 형상을 만들 수 있는 건데요.

    조카들과 함께 자외선 손전등을 이용해 그림 그리기에도 나선 괴짜 발명가.

    간단하고 평범한 도구와 재료를 사용해서 보는 우리에게도 과학의 참재미를 선사했네요.

    ▶ '번쩍번쩍' LED 공중 댄스

    높이 3미터가 넘는 투명 원통 기둥으로 입장하는 이 남성.

    바람을 탄 깃털처럼 가볍게 공중 부양하더니 물 흐르듯 곡예를 부리고 고난도 공중 동작에 잇달아 성공합니다.

    레드불 에어 포스 팀 소속의 스카이다이버 제프리 프로벤자노와 에이미 치멜레키인데요.

    LED 조명 장치를 단 특수 슈트를 입고 훈련용으로 쓰이는 이른바 '윈드 터널'을 경기장 삼아 예술적인 체공 쇼를 뽐냈습니다.

    윈드 터널 안에서도 하늘에서처럼 자유롭게 기량을 뽐내는 선수들.

    '장 노출'이란 사진촬영기법만 사용해 이들의 공중 발레를 더욱 아름답게 표현해냈네요.

    ▶ "나도 해볼래" 마법사 흉내 낸 오랑우탄

    한 남성이 유리 너머 오랑우탄을 위해 마술을 보여주는데요.

    여러 장의 카드 중 하나를 손바닥으로 꾹~ 누르더니 관통 마술을 통해 이를 오랑우탄에게 건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진 건지 오랑우탄은 카드를 이리저리 살펴보는데요.

    호기심 많은 이 영장류는 영국 콜체스터 동물원의 터줏대감 '라장'인데요.

    "완전 신기해. 나도 한 번 해봐야지"

    카드를 유리창에 대고 지팡이로 툭툭 두드리는 오랑우탄.

    어디서 본 건지 마법사 흉내는 또 참 그럴 듯하게 따라하네요.

    지금까지 <투데이 별별영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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