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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밤새 더 추워져, 올가을 첫 얼음·서리 관측

[날씨] 밤새 더 추워져, 올가을 첫 얼음·서리 관측
입력 2016-10-30 07:00 | 수정 2016-10-30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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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아침은 마치 초겨울이 된 것처럼 춥습니다.

    전국 대부분에서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특히 중부 내륙 많은 지역에서는 영하권으로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철원 영하 3.5도, 파주가 영하 3도까지 내려가고 서울도 2.2도까지 내려가면서 올가을 첫 얼음과 첫 서리가 관측됐습니다.

    그런데 이번 추위 한동안 이어집니다.

    내일 중부지방에 비가 살짝 내린 뒤에 한기가 추가로 내려오겠는데요.

    모레 아침 서울 기온이 영하 1도, 수요일에도 0도에 머물겠습니다.

    지금 우리나라 상공으로는 영하 15도 안팎의 찬 공기가 가득합니다.

    한낮에도 하늘은 맑겠지만 찬바람이 불겠습니다.

    현재 기온 서울이 2.2도, 전주가 4.4도를 보이고 있고요.

    체감온도는 영하권을 맴돌고 있습니다.

    한낮에도 서울 14도 등 15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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