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조윤미
아파트 화재 주민 대피, 불법조업 중국어선 나포 外
아파트 화재 주민 대피, 불법조업 중국어선 나포 外
입력
2016-11-05 06:23
|
수정 2016-11-05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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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어젯밤 경기도 의왕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2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전북의 한 노인시설에서도 불이 나 노인 60여 명이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조윤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리포트 ▶
희뿌연 연기가 아파트 현관과 창문을 통해 뿜어져 나오고, 한 시민이 연기를 피해 서둘러 뛰어나옵니다.
경기도 의왕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난 건 어젯밤 8시쯤.
아파트 3층에서 불이 시작되자 연기에 놀란 주민 21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쑥뜸을 뜨고 난 재가 침대로 날아가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지하 하수관 옆에서 소방대원들이 사람을 끌어올리려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어제저녁 6시 20분쯤, 인천 부평구의 한 하수구 맨홀 공사현장에서 근로자 38살 김 모 씨가 하수관에 끼이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콘크리트 하수관을 내리던 중 김 씨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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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시각, 전북 익산의 한 노인요양시설 지하 1층에서 불이 나 노인 6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하 1층 변압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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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어제 오전 6시 40분쯤엔 중국 어선 2척이 제주도 인근 바다에서 불법조업한 혐의로 나포됐습니다.
해양수산부 제주어업관리사무소는 이들을 제주항으로 압송해 어획물을 축소하고 허위로 기재한 혐의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윤미입니다.
어젯밤 경기도 의왕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2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전북의 한 노인시설에서도 불이 나 노인 60여 명이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조윤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리포트 ▶
희뿌연 연기가 아파트 현관과 창문을 통해 뿜어져 나오고, 한 시민이 연기를 피해 서둘러 뛰어나옵니다.
경기도 의왕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난 건 어젯밤 8시쯤.
아파트 3층에서 불이 시작되자 연기에 놀란 주민 21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쑥뜸을 뜨고 난 재가 침대로 날아가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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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하수관 옆에서 소방대원들이 사람을 끌어올리려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어제저녁 6시 20분쯤, 인천 부평구의 한 하수구 맨홀 공사현장에서 근로자 38살 김 모 씨가 하수관에 끼이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콘크리트 하수관을 내리던 중 김 씨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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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시각, 전북 익산의 한 노인요양시설 지하 1층에서 불이 나 노인 6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하 1층 변압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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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어제 오전 6시 40분쯤엔 중국 어선 2척이 제주도 인근 바다에서 불법조업한 혐의로 나포됐습니다.
해양수산부 제주어업관리사무소는 이들을 제주항으로 압송해 어획물을 축소하고 허위로 기재한 혐의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윤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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