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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투데이] "돈에 미쳤다" 모욕당한 배용준, 항소심도 '승소' 外

[연예 투데이] "돈에 미쳤다" 모욕당한 배용준, 항소심도 '승소' 外
입력 2016-11-07 06:26 | 수정 2016-11-07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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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에 미쳤다" 모욕당한 배용준, 항소심도 '승소'

    배우 배용준 씨를 공개적으로 모욕한 식품업체 직원들에게 법원이 수천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화면으로 만나 보시죠.

    배용준 씨를 '돈에 미쳤다'고 모욕한 죄로 1심에서 3천만 원의 손해배상 판결을 받았던 식품 제조업체 A사의 임직원들이 항소심에서도 같은 판결을 받았습니다.

    앞서 A사 측은 지난 2009년, 배용준 씨의 외식사업 상표를 단 제품을 일본에 수출하기로 계약했지만 상표 사용 대가 등을 놓고 법적 분쟁을 벌이게 되자 법원 앞에서 '돈에 미친 배용준'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집회를 열었는데요.

    이에 배용준 씨는 자신은 이미 회사의 지분을 모두 정리한 상태로 공개적인 모욕을 두고 볼 수 없다며 소송을 제기했고요.

    1심에 이어 항소심 재판부 역시 "배용준 씨가 대중에 널리 알려진 연예인으로서 오랜 기간 의혹에 시달리는 등 정신적인 고통을 받았다"며 A사 임직원 2명에 대해 "3천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 박보검·아이린, 수험생이 응원받고 싶은 스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수험생들이 가장 응원을 받고 싶은 스타는 누구일까요?

    최근 한 입시 전문 업체가 고3 학생 6백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요.

    그 결과, 올해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배우 박보검 씨와 걸그룹 '레드벨벳'의 아이린이 남녀 부문 1위를 차지해 대세 스타임을 입증했습니다.

    이 밖에도 남학생들은 'AOA'의 설현 씨와 또래 배우인 김유정 양을 높은 순위로 뽑았고요.

    여학생들의 표는 절반 이상이 박보검 씨에게 몰린 가운데,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뷔와 모델 출신 배우 남주혁 씨가 나란히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 디즈니, 올해 역대 최고 흥행 수입 기록

    디즈니가 올해, 역대 최고의 흥행 수입을 기록했습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월트 디즈니 컴퍼니'는 지난 11월 1일까지 58억 5천만 달러, 우리 돈으로 올해만 약 6조 6천억 원이 넘는 엄청난 흥행 수입을 벌어들였다고 하는데요.

    애니메이션 '도리를 찾아서'와 '주토피아'가 크게 히트하며 신기록 달성에 일조했고요.

    여기에 디즈니가 지난 2009년에 인수한 마블 엔터테인먼트의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그리고 최근 개봉한 '닥터 스트레인지'까지 전 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하면서 디즈니의 새로운 전성시대를 열었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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