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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권 남용·뇌물 수수' 강만수 前 산업은행장 구속

'직권 남용·뇌물 수수' 강만수 前 산업은행장 구속
입력 2016-12-01 06:14 | 수정 2016-12-01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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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실기업에 부당대출을 지시하고 지인 기업에 이권을 몰아준 혐의를 받는 강만수 전 산업은행장이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조의연 영장전담판사는 "현재까지 수집된 증거자료 등을 종합할 때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영장 발부 이유를 밝혔습니다.

    강 전 행장은 지난 2012년 신용등급이 낮은 회사에 부당대출을 지시하고 지인의 회사가 정부와 기업으로부터 117억 원에 이르는 특혜를 받도록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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