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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사당 경내에 방화 추정 불, 경찰 수사 外

국회의사당 경내에 방화 추정 불, 경찰 수사 外
입력 2016-12-06 06:15 | 수정 2016-12-06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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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어젯밤 국회의사당 경내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또 갑자기 추워진 날씨 때문인지 곳곳에서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신재웅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리포트 ▶

    국회 울타리에 경찰 통제선이 설치됐고, 안쪽 화단에는 그을린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어젯밤 10시 반쯤 국회의사당 경내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불은 잔디밭 1제곱미터와 낙엽 등을 태우고 5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누군가 페트병에 인화성 물질을 담아와 불을 지른 뒤 달아난 것으로 보고,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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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상한 뼈대 사이로 불길이 솟구칩니다.

    어젯밤 11시쯤 부산 강서구의 한 토마토 재배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창고로 쓰고 있는 비닐하우스 2개 동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45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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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서 저녁 7시쯤엔 전남 보성군의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나 돼지 4천7백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또, 돈사 3개 동 4천6백 제곱미터가 타 소방서 추산 9억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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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새벽 2시 반쯤엔 부산 연제구의 한 건설 현장 가림막이 돌풍에 넘어지면서 주차된 승용차 앞범퍼를 파손시켰습니다.

    MBC뉴스 신재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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