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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주말 내내 강추위, 동해안 건조 특보

[날씨] 주말 내내 강추위, 동해안 건조 특보
입력 2016-12-10 06:19 | 수정 2016-12-10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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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말 나들이 떠나실 때에는 강추위에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낮 동안에도 종일 춥겠는데요.

    이 시각 현재 서울이 영하 5.1도를 보이고 있는데요.

    체감온도는 영하 7도 선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그 밖의 대관령의 수은주가 영하 13.9도, 봉화와 제천도 영하 8도 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밖에 강원 북부와 충북 중남부, 전북 일부 지역에는 한파주의보까지 발효 중이니까요.

    옷차림 든든히 하셔야겠고요.

    추위는 일요일인 내일 낮부터 차츰 누그러지겠습니다.

    날은 차가워도 공기는 깨끗합니다.

    대부분 지방에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는데요.

    다만 동해안 지방에는 일주일 넘게 건조특보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이 시각 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 영하 5.1도, 대전 영하 3.7도로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한낮에도 서울 4도, 광주와 대구 8도 안팎에 머물면서 춥겠습니다.

    당분간 하늘은 맑겠고요.

    다음 주 중반에는 또다시 매서운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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