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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투데이] '복면가왕' 국적·성별 초월 반전의 연속 外

[연예 투데이] '복면가왕' 국적·성별 초월 반전의 연속 外
입력 2016-12-12 06:25 | 수정 2016-12-12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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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면가왕' 국적·성별 초월 반전의 연속

    '일밤-복면가왕' 어제 방송에서는 성별과 국적을 뛰어넘는 놀라운 반전이 펼쳐졌습니다.

    화면으로 만나 보시죠.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그야말로 반전의 연속이었는데요.

    "사랑은 은하수 다방 문 앞에서 만나"

    먼저, 토끼 복면을 쓴 도전자가 맑은 음색으로 달콤한 무대를 보여준 반면,

    "그대 나에게 무슨 말이라도 해주오 / 남잔가?"

    성별을 가늠할 수 없는 묘한 목소리로 판정단을 혼란에 빠뜨린 '모자장수'.

    남자다, 여자다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드디어 정체가 공개됐는데요.

    복면을 벗은 '모자장수'는 바로 미국 출신 방송인 타일러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중견 배우 서태화 씨가 수준급 가창력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였고요.

    밴드 '체리필터'의 보컬 조유진 씨와 모델 주우재 씨 등 의외의 인물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 김보성, 격투기 데뷔전서 '눈뼈 골절'

    배우 김보성 씨가 지난 주말에 있었던 격투기 데뷔전에서 눈뼈가 골절되는 큰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기 수익 전액을 소아암 환자들에게 기부하기로 결정하고 생애 첫 격투기 출전에 나선 김보성 씨.

    윤형빈, 심형탁 씨 등 '진짜사나이' 동료들의 열띤 응원을 받으며 시합에 나섰지만, 프로 선수를 감당하기엔 역부족이었는데요.

    경기 초반 일본의 테츠오 선수에게 오른쪽 눈을 공격당하며 결국 안타까운 기권패로 시합을 마쳤습니다.

    이날 경기를 끝낸 김보성 씨는 눈뼈가 골절돼 수술이 불가피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비록 대결에선 패했지만 아픈 아이들을 위한 진심과 뜻깊은 도전 정신으로 관중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는 후문입니다.

    ▶ '롤링스톤스' 믹 재거, 73세에 또 아빠 됐다 '8번째'

    영국의 전설적인 록밴드죠.

    '롤링스톤스'의 보컬 믹 재거가 73세의 나이에 아빠가 됐습니다.

    지난 2014년부터 교제한 무려 44살 연하의 발레리나 멜라니 햄릭이 최근 8번째 자녀를 출산한 건데요.

    그동안 5명의 여성 사이에서 일곱 자녀와 5명의 손주, 그리고 만 2살이 된 증손녀를 뒀던 믹 재거.

    이로써 증손자보다 어린 늦둥이를 품에 안았습니다.

    지금까지 연예투데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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