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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송진희 리포터

[이 시각 세계] 축구장 인근서 연쇄 테러, 38명 사망

[이 시각 세계] 축구장 인근서 연쇄 테러, 38명 사망
입력 2016-12-12 07:15 | 수정 2016-12-12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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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키 이스탄불의 한 축구장 인근에서 연쇄 폭탄 테러가 발생해 38명이 숨지고 150여 명이 다쳤습니다.

    차가 달리는 도로 주변에서 폭발이 일어납니다.

    터키 이스탄불에 있는 축구팀 베식타시 홈구장 근처인데요.

    폭탄을 실은 차량이 경기장 밖에 있는 경찰 버스를 향해 돌진하는 사건이 일어난 데 이어 1분 도 채 안돼 인근 마츠카 공원에서 자살폭탄테러로 의심되는 공격이 발생한 겁니다.

    테러를 일으켰다고 주장하는 단체는 나오지 않았지만, 터키 당국은 쿠르드 무장단체의 소행으로 추정하고 이와 관련된 용의자 13명을 체포해 조사중입니다.

    이집트 카이로의 콥트교회에서는 예배시간에 폭탄이 터져 최소 25명이 숨지고 49명이 다쳤습니다.

    당국은 누군가 건물 내부에 폭발물을 투척했다고 밝혔으며, 수니파 이슬람 무장단체 IS의 소행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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