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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오희 리포터

[스마트 리빙] '크리스마스 증후군' 주의 外

[스마트 리빙] '크리스마스 증후군' 주의 外
입력 2016-12-12 07:35 | 수정 2016-12-12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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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리스마스 증후군' 주의

    '슬슬 트리를 꺼내야겠다' 생각하는 분들 계시죠.

    먼지와 곰팡이 등의 원인으로 기침이나 콧물, 재채기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이른바 '크리스마스 증후군',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보관해뒀던 크리스마스트리를 꺼낼 때도 주의해야 하는데요.

    큰 비닐에 트리를 넣고 드라이어의 찬바람을 틀면, 비닐에 있는 정전기가 먼지를 흡착해 먼지가 집안에 날리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또, 장식품들은 극세사 천에 소금·식초 푼 물을 묻혀 닦으면 되는데요.

    극세사와 소금의 흡착 기능이 먼지를 없애고 식초는 살균 효과가 있습니다.

    물을 묻히기 어려운 전구.

    면장갑을 끼고 이렇게 전선 사이사이를 닦으면 쉽게 청소할 수 있습니다.

    ▶ 달콤한 '초콜릿', 건강하게 먹으려면?

    달콤·쌉싸래한 맛으로 사람들의 입맛을 유혹하는 초콜릿.

    건강하게 즐기려면 초콜릿을 먹을 때 몇 가지에 신경 써야 합니다.

    먼저, 항산화 성분이 많은 다크초콜릿을 먹는 게 건강에 유리한데요.

    이때, 조금씩 천천히 먹는 게 좋습니다.

    또, 초콜릿을 살 때 코코아버터를 사용한 제품인지, 아니면 코코아 지방에 오일과 유화제를 섞어 만든 건지 꼼꼼히 따져 봐야 하는데요.

    물론, 코코아 버터를 원료로 한 제품을 골라야겠죠.

    견과류나 베리류 과일과 같이 먹는 것도 효과적인데요.

    식이 섬유가 풍부한 식물성 식품과 함께 먹으면 초콜릿이 장내 미생물군집과 함께 발효를 일으켜서, 우리 몸에 유익한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 모임에 어떤 옷 입고 갈까? '대여 서비스' 주목

    모임 많은 연말.

    '어떤 옷을 입고 갈까?' 걱정된다면 대여 서비스에 주목하세요.

    일정 금액을 내면 한 달에 옷을 4벌 빌릴 수 있는 서비스.

    추가 금액을 내면 가방도 2번 빌릴 수 있다는데요.

    평소 입기 어려운 옷이나 독특한 스타일의 가방, 가격이 비싼 명품도 부담 없이 고를 수 있다고 합니다.

    대여 서비스가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백화점 매장도 등장했는데요.

    결혼식이나 돌잔치처럼 특별한 날에 입을 고급 의류를 직접 착용해보고 빌릴 수 있다고 합니다.

    또, 액세서리와 여행 가방도 대여할 수 있다는군요.

    대여 서비스의 인기 비결.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고가의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업체마다 다르지만, 사용하다 마음에 드는 물건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데요.

    또, 질리지 않게 다양한 옷을 입을 수 있다는 점도 인기 비결로 꼽힌다고 합니다.

    ▶ '데니시 식빵' 활용 간식

    반죽 사이에 버터를 넣어 접고 또 접고….

    이 과정을 반복하면 페이스트리처럼 얇은 여러 겹의 '데니시 식빵'이 되는데요.

    일반 식빵보다 쫄깃하면서도 부드럽고, 단맛이 더 돌아 한 번 먹기 시작하면 끝까지 먹게 된다는 데니시 식빵.

    한 끼 뚝딱 오늘은 데니시 식빵을 활용한 간단한 한 끼 간식 만들어 봅니다.

    데니시 식빵은 제품 종류에 따라, 상온에서 사나흘까지 맛이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는 게 인기 비결로 꼽히는데요.

    손으로 결대로 찢어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이렇게 먹으면 풍미를 살릴 수 있다고 합니다.

    5cm 두께로 자른 식빵을 전자레인지에서 40초, 또는 기름 두르지 않은 팬에 노릇하게 굽습니다.

    여기에 얇게 썬 햄과 치즈, 또, 자투리 과일이나 채소를 올려 굽는데요.

    간단하면서도 든든한 한 끼 간식·식사로 손색없습니다.

    지금까지 스마트 리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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