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정동욱
황교안 권한대행, 민생 챙기기 본격 행보
황교안 권한대행, 민생 챙기기 본격 행보
입력
2016-12-13 06:08
|
수정 2016-12-13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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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경제는 유일호, 금융은 임종룡"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경제팀 역할 교통정리, 사실상 인사를 하면서 본격적인 국정 운영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청와대 수석들 보고도 받았습니다.
정동욱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오늘 대통령비서실의 외교안보와 경제 등 정책 부서 수석들로부터 현안 보고를 받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에는 정무와 민정, 홍보 등 4곳의 수석 비서관들로부터 보고를 받았습니다.
청와대와 국무조정실의 업무 조율을 통해 국정운영체계를 권한대행 중심으로 조기에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황교안/대통령 권한대행]
"민생을 포함한 시급한 국정 현안과제를 집중적으로 챙겨 나가도록…."
총리실은 기존 총리-부총리 협의회를 확대한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가 국정 운영의 컨트롤타워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첫 회의를 주재한 황 권한대행은 동절기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대책을 지시했습니다.
[황교안/대통령 권한대행]
"독거노인, 노숙인, 결식아동 등에 대한 지원체계를 전수점검해서 보호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필요한 조치를…."
황 권한대행은 대내외 리스크와 경제 현안에 선제적 대응을 주문하며 유일호 경제부총리와 임종룡 금융위원장 등 현 경제팀 유지에 힘을 실었습니다.
국정 위기 상황에서 정책의 연속성을 이어나가겠다는 뜻으로, 내일은 국회를 방문해 정세균 국회의장과 정국 수습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정동욱입니다.
"경제는 유일호, 금융은 임종룡"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경제팀 역할 교통정리, 사실상 인사를 하면서 본격적인 국정 운영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청와대 수석들 보고도 받았습니다.
정동욱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오늘 대통령비서실의 외교안보와 경제 등 정책 부서 수석들로부터 현안 보고를 받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에는 정무와 민정, 홍보 등 4곳의 수석 비서관들로부터 보고를 받았습니다.
청와대와 국무조정실의 업무 조율을 통해 국정운영체계를 권한대행 중심으로 조기에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황교안/대통령 권한대행]
"민생을 포함한 시급한 국정 현안과제를 집중적으로 챙겨 나가도록…."
총리실은 기존 총리-부총리 협의회를 확대한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가 국정 운영의 컨트롤타워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첫 회의를 주재한 황 권한대행은 동절기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대책을 지시했습니다.
[황교안/대통령 권한대행]
"독거노인, 노숙인, 결식아동 등에 대한 지원체계를 전수점검해서 보호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필요한 조치를…."
황 권한대행은 대내외 리스크와 경제 현안에 선제적 대응을 주문하며 유일호 경제부총리와 임종룡 금융위원장 등 현 경제팀 유지에 힘을 실었습니다.
국정 위기 상황에서 정책의 연속성을 이어나가겠다는 뜻으로, 내일은 국회를 방문해 정세균 국회의장과 정국 수습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정동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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