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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이귀주 캐스터

[날씨] 내륙 곳곳에 '안개', 밤사이 동해안 폭설 예상

[날씨] 내륙 곳곳에 '안개', 밤사이 동해안 폭설 예상
입력 2016-12-13 06:19 | 수정 2016-12-13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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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출근길 대부분 영상의 기온을 보이면서 크게 춥지는 않은데요.

    호남지역을 중심으로는 안개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륙 곳곳에 안개가 짙어지고 있습니다.

    출근길 조심 운전하셔야겠습니다.

    여기에 대기 정체로 인해 공기도 탁해지겠는데요.

    지금은 대부분 지역의 권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을 보이고 있지만요.

    오전까지는 중서부 지방을 중심으로 먼지의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짙어질 수 있겠습니다.

    밤사이에는 동해안 지방에 폭설이 예상됩니다.

    늦은 오후부터 비나 눈이 오기 시작해 내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에는 본격적으로 많은 눈이 쏟아질 텐데요.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 지역을 중심으로는 최고 30cm 이상이 오니까요.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을 미리 점검하셔야겠습니다.

    출근길 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 1.8도, 대구 2.8도로 어제 아침보다 3, 4도가량 높은데요.

    한낮에는 서울 7도, 광주와 대구 1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낮부터는 다시 찬바람이 불면서 추워지겠습니다.

    특히 금요일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9도까지 뚝 떨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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