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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오희 리포터

[스마트 리빙] 불붙은 '이색 찐빵' 경쟁 外

[스마트 리빙] 불붙은 '이색 찐빵' 경쟁 外
입력 2016-12-28 06:53 | 수정 2016-12-28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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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붙은 '이색 찐빵' 경쟁

    겨울철 대표 간식 찐빵.

    요즘 편의점들이 이색 찐빵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습니다.

    달콤한 꿀 크림과 견과류.

    해바라기씨, 호박씨, 땅콩 등이 씹는 맛과 영양을 더해 주는데요.

    달콤함과 고소함을 동시에 맛볼 수 있다는 반응입니다.

    꼭 달걀부침처럼 생긴 이 찐빵은 요즘 SNS에서 반응 좋은 제품 중 하나라는데요.

    달콤한 크림치즈와 슈크림이 각기 다른 부분에 들어 있어서 취향껏 골라 먹을 수 있다는군요.

    겉모습부터 눈길을 끄는 만화 캐릭터 모양의 찐빵.

    반으로 자르기 왠지 미안해지는데요.

    샛노란 빵 안에 검은 팥앙금.

    천연 색소를 사용해 건강함을 높였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카레 좋아하는 사람에게 제격이라는 카레찐빵과 우유와 함께 먹으면 더 맛있다는 크림단팥까지.

    다양한 맛과 모양의 찐빵이 눈과 입을 즐겁게 해 주고 있습니다.

    ▶ 새해, 집 안 인테리어 바꿔 볼까?

    새해를 앞두고 '집 안 인테리어 바꿔 볼까?' 고민하는 분들 계실 텐데요.

    최근 거실을 서재로, 침실을 다용도 공간으로 사용하는 이른바 '크로스오버 인테리어'가 인기라고 합니다.

    중소형 아파트가 인기를 끌면서, 공간을 내 맘대로 활용하는 가구와 소품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TV를 보는 공간으로 여겨졌던 거실을 서재로 활용하는 사람이 많다는데요.

    책장과 테이블을 놔 거실 한쪽을 도서관처럼 만드는데, 슬라이드 장에 TV를 숨겨 서재처럼 꾸미는 겁니다.

    침실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초소형 빔프로젝터를 설치해 극장처럼 영화를 즐기는가 하면, 소파베드를 안락의자처럼 사용한다는군요.

    주부들의 대표 공간으로 꼽히는 주방도 카페처럼 바뀌고 있다는데요.

    커피캡슐 수납장, 이동 선반, 카페장 등으로 홈 카페를 꾸미는 사람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 나를 위해 쓰는 돈은 얼마?

    돈 쓸 일 많은 연말.

    자신을 위해 한 달에 얼마나 쓰세요?

    한 결혼정보업체 조사 결과, 미혼 남녀의 경우, 자기 만족감을 위해 매달 평균 37만 원을 지출한다고 합니다.

    여성이 돈을 더 많이 쓸 거라 생각하기 쉽지만, 남성은 월평균 43만 원, 여성은 32만 원 정도를 소비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는데요.

    가장 많이 쓰는 비용은 남성의 경우, 'IT·전자 제품'이 가장 많았고, 운동·미술·공연 등의 '취미생활비'가 뒤를 이었다고 합니다.

    반면 여성은 '디저트를 포함한 외식비'를 아끼지 않았는데요.

    이어 화장품 등 '뷰티·미용비', 가방·구두 등 '액세서리 구입비'를 많이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는군요.

    ▶ 치킨과 골뱅이무침

    치킨과 골뱅이무침.

    많은 사람이 좋아하는 안주·야식 메뉴인데요.

    시중에 파는 재료를 이용하면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한 끼 뚝딱, 시작합니다.

    마트에서 파는 순살 닭고기, 따로 손질할 필요가 없죠.

    소금과 후춧가루, 다진 마늘로 밑간합니다.

    그런 다음, 캔에서 골뱅이를 꺼내 찬물로 헹구는데요.

    튀김가루와 물, 식용유를 섞어 반죽을 만들고 닭고기와 골뱅이를 넣어 버무려 주세요.

    반죽에 버무린 닭고기와 골뱅이에 튀김 가루와 빵가루를 골고루 묻히고 기름에 노릇하게 튀기면 되는데요.

    빵가루는 식빵을 갈아 사용하면 되겠죠.

    접시에 예쁘게 옮겨 담고 케첩이나 겨자 소스를 곁들이면, 아이들 간식은 물론, 술안주나 야식으로도 별미입니다.

    지금까지 스마트 리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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