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이귀주 캐스터

[날씨] 주말, 추위 풀리고 맑은 날씨 "큰 추위 없어요"

[날씨] 주말, 추위 풀리고 맑은 날씨 "큰 추위 없어요"
입력 2016-12-31 06:22 | 수정 2016-12-31 06:40
재생목록
    12월 31일 어느덧 올해 마지막 날입니다.

    이번 주말 동안에 추위 걱정 없겠는데요.

    일단 오늘 아침만 해도 어제 아침보다 공기가 한결 부드러워졌고요.

    낮 동안에도 평년기온을 웃돌면서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현재 충남 서해안과 전북 서해안에는 눈이 날리고 있습니다.

    아침까지는 이들 지역에 눈이 조금 내려 쌓일 걸로 보이고요.

    그밖의 지역에서는 종일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저녁부터는 중북부 지방을 중심으로 미세먼지가 짙어질 수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올해 마지막 해넘이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무난하게 감상할 수 있겠습니다.

    해넘이 시각은 독도가 오후 5시 5분경으로 가장 빠르겠고요.

    서울은 오후 5시 24분, 신안 가거도는 오후 5시 40분경으로 올해 마지막 해를 가장 늦게까지 볼 수 있겠습니다.

    이 시각 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 영하 3.6도, 전주 0.4도, 울산 1.8도로 어제 아침보다 기온이 올라가 있는데요.

    낮 동안에는 서울 5도, 부산 10도 안팎으로 추위가 풀리겠습니다.

    정유년 새해 첫날인 내일도 대부분 지방에서는 무난하게 해돋이를 볼 수 있겠고요.

    큰 추위도 없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