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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투데이] '2016 MBC 연기대상' 시상식 外

[연예 투데이] '2016 MBC 연기대상' 시상식 外
입력 2016-12-31 06:25 | 수정 2016-12-31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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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MBC 연기대상' 이종석 생애 첫 대상 수상

    올 한 해 MBC 드라마를 빛낸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어제 열린 '연기대상' 현장, 바로 만나 보시죠.

    안방극장을 웃고 울린 주역들이 총출동한 'MBC 연기대상' 시상식.

    연기 샛별들에게 주어지는 신인상은 류준열, 남주혁 씨가 차지했고요.

    미니시리즈 부문 남녀우수상은 '쇼핑왕 루이'의 서인국 씨와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활약 중인 이성경 씨에게 돌아갔습니다.

    또 '옥중화'의 주인공 진세연 씨는 특별기획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뒤 감격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고요.

    '가화만사성'의 김소연, 이상우 씨 커플과 '결혼계약'의 이서진, 유이 씨.

    그리고 '더블유'의 이종석, 한효주 씨가 최우수연기상 트로피를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역시 실시간 문자 투표로 대상이 결정됐는데요.

    13만여 시청자들이 선택한 대상의 주인공은 드라마 '더블유'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이종석 씨였죠.

    생애 첫 대상을 수상한 이종석 씨는 팬과 동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더 열심히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 사건·사고로 얼룩진 2016년 연예계

    올해 연예계에는 유난히 큰 사건 사고들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특히 잇따른 성추문 논란은 대중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겼는데요.

    성매매 혐의로 벌금형을 받은 엄태웅 씨와 연달아 4명의 여성에게 고소당한 뒤 성폭행 혐의를 벗은 박유천 씨.

    그리고 개그맨 유상무 씨와 배우 이진욱 씨도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다가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중견 연예인들은 탈세와 사기 논란으로 곤욕을 치렀는데요.

    가수 이미자 씨와 인순이 씨는 탈세 의혹에 휘말려 공방을 벌이기도 했고요.

    조영남 씨는 '그림 대작' 사기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받았습니다.

    그런가 하면 최근 구치소에 수감 중인 것으로 전해진 연기자 박은수 씨는 당초 언론에 알려졌던 것과 달리, 분양 관련 사기가 아닌 다른 혐의로 징역형을 받은 사실이 확인됐는데요.

    박 씨는 지난 2009년 지인의 아들을 드라마에 출연시켜주겠다고 속여 투자비 3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지난달 징역 8월을 선고받았고요.

    전원주택 분양 사기 혐의는 아직 수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돌아온 요정' S.E.S, 데뷔 20주년 콘서트 개최

    돌아온 요정 'S.E.S'가 데뷔 20주년 콘서트를 앞두고 기자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14년이라는 공백이 무색할 만큼 더 끈끈해진 팀워크로 돌아온 멤버들.

    특히 슈와 유진 씨는 아이의 엄마가 된 뒤 다시 무대에 서게 돼 가슴이 뛰고 설렌다는 소감을 전했는데요.

    S.E.S는 연말 콘서트에 이어 새해 첫날인 내일 신곡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합니다.

    지금까지 연예투데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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