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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탄핵소추,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 적다"

유일호, "탄핵소추,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 적다"
입력 2017-01-12 12:11 | 수정 2017-01-12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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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제 투자자들에게 박근혜 대통령 탄핵 소추가 한국 경제에 미칠 영향은 크지 않을 거라고 밝혔습니다.

    유 부총리는 오늘 새벽 미국 뉴욕에서 열린 한국 경제 설명회에서 "탄핵소추에 따른 정치적 파장은 최소한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국회와 행정부가 합심해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가계부채에 대해서는 "이미 몇 가지 조치를 한 결과, 작년 12월에 가계대출 증가율이 꺾였다"면서, 분할상환과 고정금리로의 전환을 더 많이 해서 안정적으로 상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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