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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내린 강원 동해안, 제설작업에 총력… 3명 사망·1명 실종

'폭설' 내린 강원 동해안, 제설작업에 총력… 3명 사망·1명 실종
입력 2017-01-21 12:02 | 수정 2017-01-21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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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강원 동해안에 최고 50센티미터의 폭설이 내린 가운데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한 제설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밤샘 제설작업으로 고속도로와 국도 대부분은 차량 소통이 재개됐지만, 고성과 속초, 양양 지역의 농어촌버스 27개 노선은 운행이 중지된 상태입니다.

    입산이 통제됐던 오대산과 태백산 등 주요 국립공원은 오전 10시를 기해 탐방로가 재개방됐지만 설악산은 안전점검 작업으로 오후에야 입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강원도는 이번 폭설로 인한 교통사고로 3명이 숨졌고, 어선 1척이 항구로 돌아오지 못해 선원 1명이 실종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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