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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측, 탄핵심판 증인 39명 추가신청

박근혜 대통령 측, 탄핵심판 증인 39명 추가신청
입력 2017-01-23 12:04 | 수정 2017-01-23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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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 측 법률 대리인단이 탄핵심판 사건의 증인으로 39명을 추가 신청했습니다.

    대통령 측 변호인인 이중환 변호사는 오늘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8차 변론기일에서 김기춘 전 비서실장을 비롯해 우병우 전 수석 등 모두 39명을 법정에 추가로 세워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헌법재판소는 증인신청 취지를 보고, 이들을 증인으로 채택할지 말지 다음 기일인 모레 판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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