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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두 번째 경선, 자유한국당은 여론조사 돌입

더불어민주당 두 번째 경선, 자유한국당은 여론조사 돌입
입력 2017-03-29 12:07 | 수정 2017-03-29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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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들은 오늘 충청지역에서 두 번째 경선을 치릅니다.

    자유한국당은 모레 대선후보 선출을 앞두고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 돌입했습니다.

    윤지윤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대전에서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충청지역 경선을 진행합니다.

    첫 경선지 호남에서 압승한 문재인 전 대표가 '대세론'을 이어갈지, 안희정 충남지사가 안방에서 반격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가 주목됩니다.

    결과는 앞서 마감된 현장투표와 ARS 투표, 그리고 오늘 진행될 대의원 투표를 합산해 발표됩니다.

    자유한국당은 오늘부터 이틀 동안 대선 경선에 반영할 대국민 여론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일반 국민 6천 명을 대상으로 면접 형식으로 진행되며, 앞서 실시한 책임당원 투표와 합산해 모레 전당대회에서 대선 후보를 선출할 예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홍준표 경남지사는 오전에 진행된 신문방송편집인 초청 세미나에서 헌법재판소의 탄핵 판결을 거듭 비판하는 한편 유약한 좌파 정부가 들어서면 대한민국에 미래를 기대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인명진 비대위원장은 모레 대선후보 선출을 끝으로 사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당 대선주자들은 대구·경북·강원 경선을 하루 앞두고 나란히 대구·경북 지역을 돌며 표심잡기에 나섰고, 어제 바른정당 대선 후보로 선출된 유승민 의원은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로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MBC뉴스 윤지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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