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스트라이커 여단, 한·미 독수리훈련 참가"

미국 육군의 신속기동부대인 '스트라이커 여단'이 한미 연합 독수리 연습에 참가 중이라고 미 태평양사령부가 밝혔습니다.

미 육군의 제1 스트라이커 여단 장병들은 경기도 파주 스토리 사격장에서 실사격 등 전투 훈련을 실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기계화부대인 스트라이커 여단은 유사시 항공기로 전 세계 전투 현장에 96시간 안에 도착하는 부대로,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등에서도 활약했으며, 지난해에도 한미 독수리 연습에 참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