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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재홍

국방부 "사드 비용 미국 부담 기본입장 변화 없다"

국방부 "사드 비용 미국 부담 기본입장 변화 없다"
입력 2017-04-28 12:03 | 수정 2017-04-28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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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한미군의 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 사드 배치 비용으로 10억 달러를 한국이 지불해야 한다고 언급한 데 대해, "사드 비용을 미국이 부담한다는 기본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한미주둔군지위협정, 소파 규정에 따라 우리 정부는 부지와 기반시설을 제공할 것"이라며 "사드 체계의 전개와 운영·유지 비용은 미국 측이 부담한다는 게 기본 입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은 사드 배치에 대한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며 그 비용을 10억 달러, 우리 돈 1조 1천3백억 원으로 추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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