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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광주·여수, 경남 해안지역 폭염주의보 확대

[날씨] 광주·여수, 경남 해안지역 폭염주의보 확대
입력 2017-05-30 12:15 | 수정 2017-05-30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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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중부지방은 구름이 볕을 약간씩 가려주고 있는데요.

    남부지방에서는 5월 폭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광주와 여수, 경남 해안지역까지 폭염주의보가 확대됐고요.

    밀양 34도, 광주도 33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중부지방도 서울 28도 등 30도 안팎에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공기는 약간 탁한 편입니다마는 대기질 전반적으로 보통 수준 유지하겠고요.

    오후 시간에는 오존 농도가 짙어지는 곳이 많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 전체적으로 어제보다는 구름의 양이 늘었는데 비를 갖고 있지는 않고요.

    남서쪽으로부터 따뜻한 공기가 꾸준히 들어오고 있습니다.

    오후에도 구름이 다소 끼는 가운데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한낮 기온이 서울 28도, 광주와 대구 33도, 울산도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은 오후부터 밤사이 곳곳에 비가 내리면서 남부지방 폭염이 한풀 꺾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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