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매체들, 한미정상회담 집중보도…"북핵·무역불균형 화두"

첫 한미정상회담에 대해 중국 매체들은 북핵 문제와 무역 불균형 등이 주요 화두가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관영 신화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무역 불균형 문제를 가장 강조했다"며 특히 한미FTA 이후 미국의 무역 적자가 110억 달러 증가했다는 점을 거론했다고 전했습니다.

관영 환구시보도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에 방위비 분담과 한미FTA 재협상을 요구했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