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정오뉴스
기자이미지 정시내

日 후쿠시마 원전 '녹아내린' 핵연료 6년 만에 촬영

日 후쿠시마 원전 '녹아내린' 핵연료 6년 만에 촬영
입력 2017-07-22 12:06 | 수정 2017-07-22 12:21
재생목록
    2011년 폭발사고가 났던 일본 후쿠시마 원전에서 녹아내린 핵연료 추정 물체가 처음으로 촬영돼 사고 6년 만에 핵연료의 상황이 어떤지 윤곽을 파악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어제 후쿠시마 제1원전 3호기의 원자로 내부에서 실시한 로봇조사에서 녹아버린 핵연료일 가능성이 높은 물체의 촬영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원자로 내부 오염수에 투입된 수중 로봇은 바위처럼 보이는 퇴적물 덩어리를 촬영했으며, 검은색과 오렌지색으로 보이는 덩어리가 원자로 장치에 붙어 있거나 고드름처럼 늘어져 있는 모습이 찍혔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