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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장민수

"올려준다더니" 내년 양육수당 월 10만~20만 원 동결

"올려준다더니" 내년 양육수당 월 10만~20만 원 동결
입력 2017-09-13 12:13 | 수정 2017-09-1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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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에도 영유아를 어린이집에 맡기지 않고 집에서 돌볼 경우 받는 가정양육수당이 지금처럼 월 10만∼20만 원 수준에서 묶입니다.

    복지부는 그동안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금보다 훨씬 적은 양육수당을 적정 수준으로 올릴 필요가 있다는데 공감하고 내년도 예산 편성 때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지만, 예산부처와 협의 과정에서 무산돼 지원단가는 올해 수준으로 동결됐습니다.

    지난 2016년 시행된 맞춤형 보육에 따라 아이를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에 보내면 0세의 경우 보육료로 종일반은 월 82만 5천 원까지 지원받지만, 아이를 가정에서 직접 키우면 양육수당으로 20만 원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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