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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실 간호조무사 1명 잠복 결핵 확인"

"신생아실 간호조무사 1명 잠복 결핵 확인"
입력 2017-12-29 12:04 | 수정 2017-12-29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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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의 한 산부인과 신생아실 간호조무사 1명이 결핵으로 확인돼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해당 산부인과가 최근 강화된 분만 의료기관 결핵 감염 검진에 따라 자체 검진을 시행한 결과, 1명의 신생아실 간호조무사가 잠복 결핵으로 확인돼 보건당국에 신고하는 한편 업무를 즉시 중단하고 현재 치료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잠복 결핵은 결핵균에 노출돼 감염은 됐지만 실제 발병은 하지 않은 상태로 전염성은 없지만, 혹시 모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해당 신생아실의 신생아 80명을 대상으로 결핵검사와 전문의 진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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