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미세먼지 낮아져, 황사 서해상 지날 듯

밤사이 곳곳에 눈과 비가 내린 덕분에 미세먼지가 낮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은 74, 대구는 40마이크로그램을 보이고 있고요.

우려됐던 황사도 대부분 서해상을 지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늦은 오후까지 전라도와 경남 지방을 중심으로만 일시적으로 황사 농도가 조금 짙어질 수 있겠습니다.

올해 마지막 해넘이는 독도에서 가장 빠른 5시 5분경에, 서울은 5시 23분, 가거도는 5시 40분경 감상할 수 있겠습니다.

현재 서울 등 곳곳에는 옅은 안개가 끼어 있는 상황이고요.

영동 지방에는 건조주의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대부분 지방 차차 맑아지겠지만 전라도 서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낮 한때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오늘 한낮 기온은 서울이 3도, 광주 7도, 대구는 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