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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비구름 다시 발달…내륙, 국지성 호우 조심

[날씨] 비구름 다시 발달…내륙, 국지성 호우 조심
입력 2017-07-17 16:54 | 수정 2017-07-1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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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국지적으로 쏟아지는 비를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서울은 한 차례 비가 내리고 지금은 잦아들었지만 경기 동부와 충청도, 전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고요.

    특히 서해상에서 강하게 발달한 비구름이 내륙과 먼저 만나는 충남과 전라도를 중심으로는 시간당 50mm 가까운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충남 보령에는 호우주의보도 내려졌습니다.

    앞으로 충청과 전북, 경상도 내륙 지방에는 100mm 이상의 비가 국지적으로 쏟아지겠고요.

    서울 등 그 밖의 지방에서도 최고 60mm가량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 비는 내일 새벽에는 잦아들겠지만 내일 낮 동안에도 내륙 많은 지역에는 소나기 가능성이 있습니다.

    반면 비구름의 영향이 덜한 동해안과 남부 지방은 폭염 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한낮에 35도 안팎까지 오르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모레도 내륙 많은 지역에는 소나기 가능성이 있고요.

    전국적인 장맛비는 목요일쯤 다시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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