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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영남 민심 공략, 반기문 정치 행보 가속

문재인 영남 민심 공략, 반기문 정치 행보 가속
입력 2017-01-20 17:11 | 수정 2017-01-2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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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오늘 부산을 방문했고,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주요 인사를 잇달아 만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윤리위원회를 열어 친박 핵심 의원 3명에 대해 당원권 정지 징계를 결정했습니다.

    현재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오늘 정치적 고향 부산을 찾아 영남권 민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부산항만공사와 한진해운 등을 방문해 물류사태 여파를 점검한 문 전 대표는, 구조조정 중인 해운업 지원에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정세균 국회의장을 예방한 데 이어 자승 조계종 총무원장을 만났습니다.

    정부청사를 방문해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도 면담했습니다.

    다음 주에는 정치권 인사들과도 면담 일정을 조율하는 등 본격적인 정치 행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윤리위를 열어 친박 핵심인 서청원·최경환 의원에 대해 당원권 정지 3년을, 윤상현 의원에 대해 당원권 정지 1년의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민주당 소속 이재명 성남시장과 안희정 충남지사는 토론회 등 일정을 소화하고 박원순 서울시장은 대구를 방문했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정운찬 전 총리 등과의 연대를 시사했고,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은 야권 주자들이 군 복무 단축 공약을 자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MBC뉴스 현재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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