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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이현승 캐스터

[날씨] '전국 꽁꽁' 한파 계속, 내일도 서울 영하 12도

[날씨] '전국 꽁꽁' 한파 계속, 내일도 서울 영하 12도
입력 2017-01-23 17:12 | 수정 2017-01-2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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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올겨울 들어 가장 강력한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서울은 오늘 아침 영하 13도 가까이 떨어졌는데요.

    내일도 영하 12도까지 떨어지는 등 중부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영하 10도를 밑돌 거라고 합니다.

    기상센터 연결해서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이현승 캐스터 전해 주시죠.

    ◀ 이현승 캐스터 ▶

    공기가 얼음장처럼 차갑습니다.

    오늘 한낮에도 서울의 기온이 영하 4.1도에 머물러 올겨울 들어 가장 춥습니다.

    지금도 서울의 기온이 영하 4.3도, 전주도 영하 1.4도를 보이고 있는데요.

    실제 거리에서 느끼는 체감온도는 이보다 4-5도가량 더 낮습니다.

    서울의 체감온도 영하 9도, 남부지방도 영하 5도를 밑도는 곳이 많습니다.

    한파특보도 갈수록 확대되고 있는데요.

    지금 중북부지역의 한파경보가,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이고요.

    경상도 지방에 건조주의보가,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내일도 많이 춥겠습니다.

    대관령의 아침 기온이 영하 18도, 서울도 영하 12도까지 떨어지겠고요.

    남부지방도 대구가 영하 6도 예상됩니다.

    강추위는 목요일부터 차츰 누그러지겠고요.

    연휴 첫날인 금요일 오전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 눈이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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