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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공공 일자리 확충", 유승민-남경필 충돌

문재인 "공공 일자리 확충", 유승민-남경필 충돌
입력 2017-02-06 17:04 | 수정 2017-02-0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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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더불어민주당의 문재인 전 대표는 일자리 행보를 이어갔고,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대연정 논란을 일축했습니다.

    보수 단일후보론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던 유승민 의원과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정면충돌했습니다.

    정치권 소식을 김준형 기자가 정리해드립니다.

    ◀ 리포트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서울 노량진 학원가에서 공무원 준비생들을 만나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을 약속했습니다.

    아르바이트 대학생들과 점심을 함께한 안희정 충남지사는 자신을 둘러싼 대연정 논란에 대해 어떠한 선거공학도 고려치 않은 소신일 뿐이라고 일축했습니다.

    하지만 이재명 성남시장은 대연정 발언이 당장 철회돼야 한다며 안 지사를 압박했습니다.

    바른정당의 두 대선주자인 유승민 의원과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공개석상에서 정면충돌했습니다.

    남 지사는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새누리당과의 보수 단일화를 얘기하는 건 해당행위라며 유승민 의원을 겨냥했고, 유 의원은 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해당행위를 판단하는 건 개인이 아니라 당이라고 맞받아쳤습니다.

    새누리당 원유철 전 원내대표는 이인제 전 최고위원에 이어 두 번째로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2단계 개헌론과 조건부 핵무장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태극기 보수 집회 참석 논란에 휘말린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는 기자회견을 자청해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은 기각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MBC뉴스 김준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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