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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수출 낙관 못 해, 무역환경 대처 시급"

이주열 "수출 낙관 못 해, 무역환경 대처 시급"
입력 2017-02-08 17:09 | 수정 2017-02-0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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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갈수록 어려워지는 무역 환경에 대응하는 것이 올해 시급한 현안 과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총재는 오늘 한국은행에서 열린 경제동향 간담회에서 "세계무역질서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수출 회복을 낙관할 수만은 없다"며, "영국의 하드브렉시트와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기조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이 총재는 또 "수출 비중이 높은 우리나라가 받을 수 있는 타격이 큰 만큼, 무역환경에 대한 대응과 준비가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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