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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인구 1천 명당 출생아 7.9명, 역대 최저

지난해 인구 1천 명당 출생아 7.9명, 역대 최저
입력 2017-02-22 17:55 | 수정 2017-02-2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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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태어난 아기 수는 40만 6천300명으로 1년 전보다 7.3% 줄어 역대 최저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인구 1천 명당 출생아 수 역시 7.9명으로 1년 전보다 8.1% 감소하며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또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는 1.17명으로 1년 전보다 5.6% 줄어, 초저출산 기준선인 1.3명을 여전히 밑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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