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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욱
'정유라 특혜' 김경숙 재판에 김종 전 차관 증인 채택
'정유라 특혜' 김경숙 재판에 김종 전 차관 증인 채택
입력
2017-03-22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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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7-03-2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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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에게 이화여대 입시와 학사 특혜를 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경숙 전 학장의 첫 정식 재판에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증인으로 출석합니다.
서울중앙지법 김수정 부장판사는 오늘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신청을 받아들여 김 전 차관을 증인으로 채택하고 다음 달 6일 열리는 첫 공판에서 신문할 계획입니다.
김 전 차관은 이화여대에 정 씨를 잘 봐 달라고 부탁한 의혹을 받고 있으며, 김 전 학장은 최경희 전 총장 등과 공모해 정 씨를 이대에 부정합격시키고 부당하게 학점을 준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김수정 부장판사는 오늘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신청을 받아들여 김 전 차관을 증인으로 채택하고 다음 달 6일 열리는 첫 공판에서 신문할 계획입니다.
김 전 차관은 이화여대에 정 씨를 잘 봐 달라고 부탁한 의혹을 받고 있으며, 김 전 학장은 최경희 전 총장 등과 공모해 정 씨를 이대에 부정합격시키고 부당하게 학점을 준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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