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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대선주자 여론조사…국민의당, 내일 대구·경북 경선

한국당, 대선주자 여론조사…국민의당, 내일 대구·경북 경선
입력 2017-03-29 17:09 | 수정 2017-03-2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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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자유한국당은 모레 대선후보 선출을 앞두고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 돌입했습니다.

    국민의당은 내일 대구·경북지역 경선을 치릅니다.

    윤지윤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자유한국당은 오늘부터 이틀 동안 대선 경선에 반영할 대국민 여론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일반 국민 6천 명을 대상으로 한 면접 형식으로, 앞서 실시한 책임당원 투표와 합산해 모레 전당대회에서 대선 후보를 선출할 예정입니다.

    후보 선출일이 임박하면서 홍준표 경남지사와 김진태 의원, 김관용 경북지사, 이인제 전 최고위원 등은 세미나와 정책 현장 등을 찾아 막판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앞서 인명진 비대위원장은 "소임이 끝났다"며 모레 대선후보 선출을 끝으로 사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구·경북·강원 경선을 하루 앞둔 국민의당 대선주자들은 나란히 대구·경북 지역을 돌며 표심잡기에 나섰고, 어제 바른정당 대선 후보로 선출된 유승민 의원은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로 공식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대선 출마를 저울질 중인 김종인 전 의원은 정운찬 전 국무총리, 홍석현 전 중앙일보 회장 등과 오전에 전격 회동했습니다.

    세 사람은 말을 아꼈지만 이른바 제3지대 세력화와 관련해 다양한 관측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김 전 의원의 측근으로 꼽히는 최명길 의원도 오늘 오전 민주당 탈당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MBC뉴스 윤지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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