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관악구 일대서 대낮에 '빈집털이' 20대 구속

서울 동작경찰서는 대낮에 빈집을 골라 수천만 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29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5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동작구와 관악구 일대 주택가를 돌며 8차례에 걸쳐 총 6천8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인적이 드문 낮에 잠기지 않은 현관문이나 창문을 통해 집안으로 침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