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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닝 핫클릭] 이걸 언제 다 먹나…'초대형 피자' 外

[이브닝 핫클릭] 이걸 언제 다 먹나…'초대형 피자' 外
입력 2017-05-29 17:43 | 수정 2017-05-29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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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브닝 핫클릭입니다.

    다이어트 중이지만 피자 한 조각쯤 먹는 건 괜찮겠지, 이렇게 마음 놓으시는 분들 있으실 텐데요.

    그것도 이런 피자라면 소용없을 듯 싶습니다.

    인터넷에 요리 영상을 공개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미국인 부부가 출동했습니다.

    평소 손이 크기로 유명한 만큼 이번에도 살짝 기대가 되네요.

    아니나다를까 만반의 준비를 하고 반죽부터 집어드는데, 소스를 바르는 모습부터 예사롭지 않습니다.

    딱 봐도 상당히 푸짐한 피자가 탄생할 것 같죠?

    오븐에 집어넣고 일차로 구워내는데 어마어마하죠.

    햄과 치즈 등 토핑을 산더미처럼 올려 다시 한 번 익혀내자. 짜잔! 드디어 완성!

    최종으로 완성된 모습을 보니 감탄이 절로 나올 정도로 엄청납니다.

    한 조각이 웬만한 피자 몇 판을 합친 것보다 큰 것 같은데요.

    단 한 조각인데 하루종일 먹어도 남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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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원에 나타난 여성, 그런데 왜 이 여성 주변에 유독 비둘기들이 모여 있는 걸까요?

    무슨 비결인지 있나 보죠?

    바로 비둘기 모양 구두를 신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본의 구두 디자이너인데요.

    또각또각 굽 소리만 나면 겁에 질려 도망가는 비둘기들이 안쓰러워 이런 비둘기 친화적인 구두를 만들었다고 하네요.

    효과는 예상대로 인가요?

    진짜 비둘기 친구라고 생각한 건지 크게 거부감은 없어 보이는데요.

    오히려 '얘는 왜 날지 않지' 심드렁해 보이기까지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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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고 풍성한 속눈썹, 눈매를 돋보이게 하는 참 중요한 요소죠.

    여기에 반짝반짝 특별한 매력까지 얹어보면 어떨까요?

    깜빡깜빡~ 속눈썹에 불이 들어옵니다.

    펄 가루를 사용해 반짝이게 만드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죠.

    심지어 움직임에 따라 색깔이 변하기까지 하는데요.

    이른바 LED 속눈썹입니다.

    한 디자이너가 만든 이 속눈썹은 3.3볼트짜리 초소형 배터리로 작동되는데요.

    뒤통수에 꽂는 머리핀으로 빛의 세기를 조절해 최대 4시간까지 반짝일 수 있다고 하네요.

    눈앞에서 불빛이 어른거리면 불편할 것 같다고요?

    착용한 사람의 시력에는 아무 영향을 주지 않는다며, 손바닥을 눈앞에 대고서야 불이 켜진 줄 알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올여름 시민모금 사이트의 후원을 통해 정식 출시될 예정이라는데요.

    한밤중에도 속눈썹의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귀가 솔깃할 만한 소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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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을 쉽고 빠르게 만들도록 도와주는 주방가전, 전자레인지.

    하지만 돌아가는 그 시간이 너무 지루해서 못 견디시겠다고요?

    이 남자도 동감했던 모양입니다.

    색다른 발명품을 탄생시켰는데요.

    이른바 놀이 겸용 전자레인지!

    게임기와 전자레인지를 접목시켜 전자레인지가 작동하는 동안 창을 통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신나게 한 판 승부의 세계에 빠져들다 보면 어느새 타이머가 다 돌아가고 조리가 끝났음을 알리는데요.

    정말 시간가는 줄 모르겠죠?

    게임을 오래 즐기고 싶어 이제 조리시간이 긴 음식만 골라 만들려고 하는 건 아닐까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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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마 물속에 있다고 착각하는 걸까요?

    허공에서 쉴 새 없이 발을 허우적대는 모습이 참 귀엽습니다.

    "간다, 간다~" 그 누구도 물살을 가르며 나아가려는 이 강아지의 본능을 막을 순 없어 보이죠.

    "하나 둘 하나 둘, 물개가 별거냐고요" 개헤엄의 새로운 경지를 열었다고 봐야겠네요.

    지금까지 이브닝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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