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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장마 소강, 습하고 후텁지근…내일 남부 장맛비

[날씨] 장마 소강, 습하고 후텁지근…내일 남부 장맛비
입력 2017-07-05 17:11 | 수정 2017-07-0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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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오늘(5일) 낮부터 대부분 지역이 장마전선의 영향권에서 벗어났습니다.

    그 대신 무더위가 찾아왔는데요.

    상암 광장에 나가 있는 기상센터 연결해서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박선영 캐스터 전해주시죠.

    ◀ 박선영 캐스터 ▶

    서울은 보시는 것처럼 지금도 구름 사이로 햇빛이 내리쬐고 있습니다.

    거기에 습도까지 더해지면서 무척이나 후텁지근한데요.

    국지적으로 많은 비를 쏟아 냈던 장마전선은 현재 제주도 남쪽 해상에 위치하면서 오늘 전국이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오늘 강원 홍천 지역은 34.3도까지 치솟았고요.

    그밖에 구미와 광주 33.8도, 서울도 32.3도로 무더웠습니다.

    내일은 남부지방부터 다시 장맛비가 내릴 텐데요.

    예상되는 비의 양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최고 60mm, 그 밖의 남부 내륙에는 5에서 40mm가량이 되겠습니다.

    또 밤부터는 충청과 경기 남부에도 5mm 안팎의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내일부터 다시 내리는 장맛비는 금요일에 전국으로 확대되겠고요.

    주말에도 곳곳에 비를 뿌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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