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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수
檢, '제보조작' 혐의 김성호 국민의당 전 의원 내일 재소환
檢, '제보조작' 혐의 김성호 국민의당 전 의원 내일 재소환
입력
2017-07-1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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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7-07-1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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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제보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내일(18일) 김성호 전 국민의당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재소환합니다.
김 전 의원은 대선 직전 공명선거추진단 부단장이던 김인원 변호사와 함께 기자회견을 통해 취업특혜 의혹 제보내용을 공개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 전 의원이 허위 제보에 대한 검증을 제대로 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공개 과정의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김 전 의원은 대선 직전 공명선거추진단 부단장이던 김인원 변호사와 함께 기자회견을 통해 취업특혜 의혹 제보내용을 공개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 전 의원이 허위 제보에 대한 검증을 제대로 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공개 과정의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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