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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폭언 갑질' 종근당 이장한 회장 본격 수사 착수

경찰, '폭언 갑질' 종근당 이장한 회장 본격 수사 착수
입력 2017-07-17 17:12 | 수정 2017-07-1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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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근당 이장한 회장의 운전기사 폭언 논란과 관련해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 회장의 전직 운전기사 4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결과, 증거물을 다수 확보해 정식수사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이 회장이 처방을 받아야만 확보할 수 있는 발기부전치료제를 접대용으로 나눠줘 약사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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