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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닝 연예 톡톡] 김정민, 前 연인 추가 고소…협박 vs 사기 外

[이브닝 연예 톡톡] 김정민, 前 연인 추가 고소…협박 vs 사기 外
입력 2017-07-28 17:56 | 수정 2017-07-2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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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브닝 연예 톡톡>입니다.

    방송인 김정민 씨가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는 전 남자친구를 명예 훼손 혐의로 추가 고소하며 소송이 새 국면을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 김정민, 前 연인 추가 고소…협박 vs 사기

    방송인 김정민 씨와 20살 연상의 사업가인 전 남자친구가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는 쟁점은 3가지입니다.

    남성은 결혼을 전제로 교제했기 때문에 거액의 재정 지원을 했지만, 결혼이야기가 나오자 김정민 씨가 일방적으로 연락을 끊었다고 주장했는데요.

    이는 혼인을 빙자한 사기라며 김정민 씨를 상대로 7억 원대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김정민 씨는 남성의 협박과 폭언, 여자 문제로 결별하게 됐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다음 쟁점은 실제 남성의 협박이 있었는지인데요.

    김정민 씨는 결별을 요구하자 남성이 협박과 폭언을 했다고 주장하며 공갈과 공갈미수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또 남성이 한 매체와 진행한 '교제비용 10억' 인터뷰에 대해서는 명예 훼손 혐의로 추가 고소했습니다.

    마지막 쟁점은 남성이 주장하고 있는 데이트 비용 10억 원의 진실인데요.

    김정민 씨의 변호인은 남성의 일방적인 주장일 뿐 증명할 근거가 없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 '군함도', 스크린 독과점 논란 속 150만 돌파

    영화 '군함도'가 스크린 독과점 논란 속에 흥행 독주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화면으로 함께 하시죠.

    류승완 감독의 신작 '군함도'가 개봉 이틀 만에 관객 15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이번 주말에도 관객몰이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는데요.

    하지만, 2천여 개의 스크린에서 상영되면서 독과점 논란의 중심에도 섰습니다.

    '군함도'의 장기흥행 여부는 개봉을 앞둔 송강호 주연의 '택시운전사'와의 경쟁 결과에 따라 판가름날 전망입니다.

    애니메이션 '슈퍼배드3'도 방학을 맞은 어린이 관객에게 인기를 끌며 흥행 순위 2위에 올랐습니다.

    그 뒤를 이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덩케르크'가 3위를 차치했습니다.

    '스파이더맨:홈커밍'은 총 관객 7백만 명을 돌파하며 뒷심을 발휘 중입니다.

    ▶ '소녀시대' 유리 다리 부상, "컴백 지장 없다"

    컴백을 앞둔 '소녀시대' 멤버 유리 씨가 다리 부상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유리 씨는 자신의 SNS에 다리에 붕대를 감은 영상을 공개해 팬들의 걱정을 샀는데요.

    이에 소속사 측은 유리 씨가 평소 오른쪽 발목 인대가 약해, 보호를 위해 아이싱 처치한 것이며 소녀시대 컴백에 지장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소녀시대는 다음 달 4일 여섯 번째 정규 앨범 '홀리데이 나이트'의 음원을 공개하고요.

    음반은 다음 달 7일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합니다.

    ▶ 저스틴 비버, 차로 파파라치 밀쳐 '경찰 조사'

    '악동 이미지'로 유명한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파파라치를 차로 밀쳐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현지 경찰은 57살의 파파라치는 병원으로 옮겨졌고 심각한 부상은 없었다고 전했는데요.

    이어 비버가 고의적으로 사고를 낸 것 같지는 않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세계적인 팝가수 머라이어 캐리는 급격한 체중 증가로 팬들을 경악하게 했습니다.

    현재 몸무게가 120킬로그램에 이른다고 하는데요.

    현지 매체들은 그녀의 충격적인 모습을 공개하며 불어난 체중 때문에 몸을 가누지 못해 줄곧 남자 댄서에게 기대 공연을 펼쳤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이브닝 연예 톡톡>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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